부안군 귀성객 대상 홈커밍 귀농귀촌 홍보 캠페인 호응
부안군 귀성객 대상 홈커밍 귀농귀촌 홍보 캠페인 호응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9.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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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이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 환영과 함께 실시한 홈커밍 귀농귀촌 홍보 캠페인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추석절 부안군 전역에서 실시한 홈커밍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한 지역인구 감소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커밍 캠페인은 귀농귀촌을 통해 외부 인구 유입의 필요성 인식과 추석절 귀성객 환영행사를 통해 고향의 추억과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발굴하고 도시지역 및 인근 광역지자체 거주 출향인들이 장래에 부안으로 귀농귀촌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과 (사)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로 구성된 홈커밍 홍보단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서해안고속도로 부안 톨게이트 출구에서 차량을 일일이 반갑게 맞이하며 연휴동안 부안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와 먹거리 소개 및 귀농귀촌 안내책자를 전달했다.

 부안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전정착을 위해 농업창업지원, 농가주택수리, 임시거주시설 지원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적 추진하고 귀농귀촌박람회와 찾아가는 홈커밍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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