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월명공원 탐방로 정비 등 지역 현안사업 탄력
군산 월명공원 탐방로 정비 등 지역 현안사업 탄력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9.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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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월명공원 탐방로 정비 등 군산 현안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특별교부세는 예상치 못한 지역현안과 재난 안전에 대한 특별한 재정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편성하는 예산이다.

 ‘월명산 탐방로 정비’는 10억원이 투자돼 훼손된 산책로 정비 및 자생화 식재를 통해 특색있는 탐방로를 조성,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E급 안전진단을 맞아 통행이 금지된 임피면 소재 ‘농마교’재가설 공사’에 8억원이 배정돼 사업 착수가 가능해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전라북도, 정치권, 행안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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