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부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환, 윤명수)가 제35회 부안면민의날 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지사협은 이날 캠페인에서 생활고를 겪거나 사회·경제적 위기상황에 처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거나, 발견 시 부안면사무소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적극 알려주실 것을 홍보했다.
신청된 대상자는 부안 행정복지지원센터에서 실태조사를 통해 복지욕구와 위기여부를 파악해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고창군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 김성환 위원장은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변이웃의 관심이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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