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용복지+센터 구직자 고용 등불 역할 톡톡
전주고용복지+센터 구직자 고용 등불 역할 톡톡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9.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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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이하 센터)가 구직을 원하는 근로자는 물론 각종 지원 제도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등불이 되고 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실직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실업급여,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내일배움카드, 근로자와 사업주를 지원하는 각종 지원금, 일·가정 양립을 위한 모성보호, 외국인을 지원하는 고용허가제,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는 취업성공패키지, 청년의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층의 취업준비를 위한 청년센터와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복지상담 및 취업알선, 중장년 전직, 재취업알선, 경력단절여성을 지원하는 취업교육 및 상담, 건설일용근로자 취업지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이나 영세 상공인, 저신용, 저소득자 등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및 금융상담 등을 제공하면서 일자리, 복지, 금융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실제로 센터는 2019년 8월말까지 취업 컨설팅 7,133건, 복지컨설팅 5,311건, 신용 컨설팅 11,039건, 건설일용근로자 취업알선 14,374건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중장년을 위한 생애경력설계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 도전의 기회를 제공, 구직자의 등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송무산팀장은“센터는 지난 2016년 12월에 일자리, 복지, 금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소됐으나, 아직도 많은 도민들이 센터를 잘알지 못하고 있다”며“오는 9월 24일 오후 2시에 고용복지 만남의 날 행사를 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취업의 고민을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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