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투어 사업, 새만금 홍보 속도낸다
팸투어 사업, 새만금 홍보 속도낸다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09.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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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팸투어 사업을 통해 새만금 홍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팸투어 사업은 새만금의 변화된 모습과 인접 시군(군산·김제·부안)의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국내 관광사업 관계자, 블로거, 인플루언서 등을 매회 30여 명씩 초청해 전북도와 3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새만금과 인접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축제 및 체험을 연계하여 1박 2일간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에 3회를 실시한 데 이어 9월과 10월 중에 5회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하반기 팸투어를 통해 새만금과 인접 시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수요에 맞춘 테마여행 상품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송희 새만금추진지원단장은 “새만금과 인근 관광지의 연계를 통한 관광 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하고 새만금의 변화된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해 팸투어 사업을 진행해 대형패키지 여행사인 하나투어를 통해 여행상품 8건을 개발한 바 있으며 군산, 부안, 김제 주변 관광지를 상품화해 관광객 유치를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판매 중이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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