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한 음식점에서 부탄가스 폭발사고로 식당에 있던 5명이 화상을 입었다.
1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9분께 김제시 금산면 한 음식점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음식을 먹던 손님 A(55)씨 등 5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A씨 등이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해 음식을 끓이려다 누출된 부탄가스에 불이 붙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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