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선정
군산대,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선정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9.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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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인문도시센터가 한국연구재단 ‘2019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5일 군산대에 따르면 인문도시센터는 ‘근현대 로컬리티 잡지 수집 발굴 해제 및 DB화’를 주제로 올해부터 6년(3+3) 동안 1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 연구는 호남·제주 잡지와 영남 잡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로컬리티 자료에 가치를 부여함과 동시에 이들 자료를 활용한 로컬리티 한국학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산대는 연구소의 로컬리티에 기반한 교육적 성과를 강화해 지·산·학 협력 체제를 선도할 글로컬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산대 관계자는 “연구소의 발전 방향이 뚜렷하게 정립돼 있어 앞으로 지역학과 로컬리티 연구의 중요한 연구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1천458명 모집에 6천557명이 지원해 4.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수시 최종합격자는 12월 10일 군산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정시 원서접수는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로 일반전형 가군(실기위주) 15명, 다군(수능위주) 392명을 선발하며 합격자는 2020년 2월 8일 발표한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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