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임석삼 익산시갑 위원장, ‘조국 사퇴 촉구 삭발투쟁’
자유한국당 임석삼 익산시갑 위원장, ‘조국 사퇴 촉구 삭발투쟁’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9.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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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임석삼 익산시갑 위원장이 지난 11일 익산역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삭발식을 진행했다. 사진=익산문일철 기자

자유한국당 임석삼 익산시갑 위원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삭발식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임석삼 위원장은 익산역 광장에서 삭발투쟁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죽었다”고 주장했다.

임 위원장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평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던 문재인 대통령이 특권과 반칙, 편법과 꼼수, 탈법과 위법이 난무한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했다”며 “범죄와 비윤리에 둘러싸여 있는 자가 개혁 적임자라니 국민을 무시하지 않으면 어찌 이렇게 할 수 있단 말입니까”라며 비판했다.

이어, “이 정권에 오만과 위선의 폭주를 막아내고자 결심했지만 척박한 호남에서 힘없는 민초가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은 삭발투쟁밖에 없다”고 전했다.

임석삼 위원장은 “힘을 모아 주십시오. 모두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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