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해 박준배 김제시장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인들과의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황산농공단지 입주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황산농공단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기업인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0일에는 대동농공단지 입주기업인과의 소통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대승정밀(주)를 방문해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산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호평중공업 주식회사 조강식 대표는 “작년 건의했던 농공단지 안내표지판의 설치, 겨울철 상습 결빙구간에 대한 추가적인 제설조치 등이 잘 이뤄져 농공단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시장님께서 직접 발로 뛰는 소통으로 해결해주신 사항들에 대해 농공단지 입주기업인을 대표해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준배 시장은 지난 10일에는 대동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의 토론을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과 지역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동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이재만 회장(유한회사 희진)은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대동농공단지를 찾아주신 시장님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작년에 건의 드렸던 사항들이 점차 해소돼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배 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기업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이 이번 간담회의 취지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박준배 시장님께서는 기업 활성화 방안 및 기업운영 애로사항의 해결을 위해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며,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이나 지원이 부족했던 사항들에 대해서 관련부서와의 협의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