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한별고, 청소년 치안동아리 ‘PLEACE’ 진로특강
완주경찰서·한별고, 청소년 치안동아리 ‘PLEACE’ 진로특강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9.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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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 여성청소년과는 완주군 삼례읍 소재의 한별고등학교 청소년 치안동아리인 ‘PLEACE’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 특강을 진행했다.

 한별고등학교의 플리스(PLEACE) 동아리는 경찰(police)이 추구해야 할 목표인 친절(please)과 평화(peace)를 상징하는 말의 합성어로 장래의 경찰관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이뤄진 청소년 치안 동아리로서 2019년도에 결성 총 13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순찰·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경찰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이날 특강은 경찰에게 필요한 인재상, 직업적 보람, 준비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직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참석한 청소년은 “막연하게 경찰공무원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동아리를 결성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서 앞으로 경찰공무원이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진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갖춘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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