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김제시민의 장 수상자 선정
제25회 김제시민의 장 수상자 선정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9.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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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최근 시민의 장 선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문화장에 김선유(74세 김제문화원장)씨, 효열장 박용신(55세 성덕면 대목산마을 이장)씨, 체육장 서성인(59세, 전 김제시체육회 사무국장)씨 등 제25회 김제시민의 장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문화장 수상자 김선유 씨는 2012년 김제문화원장으로 취임해 김제시 문화예술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으며,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효열장 수상자 박용신 씨는 경제적인 어려움 가운데서도 시모와 시숙, 조카 등을 정성을 다해 섬기는 등 헌신적인 가족사랑을 실천해온 공이다.

 체육장 수상자 서성인 씨는 김제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각종 대회 유치와 성공개최로 김제시 체육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고 김제 최초 대한민국 최연소 태권도 공인 9단에 승단하는 등 김제시 위상 및 태권도 발전에 기여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시민의장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문화장, 공익장, 효열장, 체육장 4개 분야에 5명이 접수됐으며, 김제시 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3개 분야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25회 김제시민의 장 시상은 오는 9월 27일 벽골제에서 열리는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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