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전북도와 전주시를 비롯해 10개 협약기업 ㈜진흥주물, ㈜비에스엠신소재, 두루텍(주), ㈜케이마린, ㈜세진실업, 한국그린에너지(주), ㈜에이치피케이, ㈜솔루션뱅크플러스, ㈜피치케이블, 세이프웨어(주)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라북도와 전주시의 사업비 지원으로 군 사업화과제 발굴, 기술개발 지원 등 전반적인 국방사업화 지원뿐 아니라 경영컨설팅, 홍보지원 등의 경영지원도 받을 수 있다.
그간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인 ㈜바로텍시너지는 육군 전력지원 체계사업단이 공고한 ‘발칸 교전모의기 성능개량 정부투자 연구개발 사업’(사업비 약 12억원)의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으며 ㈜루미컴은 국방분야 신영공사 LED 실내등 설치에 10억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남섭 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들이 국방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전북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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