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되는 12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안에는 오전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추석 당일인 13일은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추석인 13일 월출은 오전 5시 3분, 월몰은 오후 6시 37분으로 예상된다.
연휴 기간 기온은 평년(최저 15~18도·최고 26~27도)보다 조금 높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큰 비 소식은 없지만 지표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어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김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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