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추석을 앞두고 10일 교내 환경미화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환경미화원 40여 명과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 송교원 사무처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교내 환경미화원들을 위로하고 추석을 맞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은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과 근무 시 애로사항과 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쾌적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녀와 같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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