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전주원예농협에서 농촌사랑기금 500만원,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백미 80포와 곰탕 165팩, 전주농협 백미 40포, 북전주농협 백미 40포, 전주김제완주축협 곰탕 165팩을 각각 쾌척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농·축협 조합장 일동은 “민족 고유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소외이웃들이 소박하지만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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