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능력경진대회 개최
2019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능력경진대회 개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9.1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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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지속적인 디지털 학습을 통해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ICT 활용능력 및 디지털 마인드를 겸비한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제16회 2019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능력경진대회가 21일 전북대에서 개최된다.

개인의 생산성과 기업 및 국가 생산성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와 전북도민일보, 창의융합인재교육개발원이 공동 개최하는 전북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에 900명이 넘은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몰려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오는 9월 21일 개최되는 “제16회 2019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능력경진대회”와 “제13회 i-TOP 경진대회”를 앞두고 한국생산성본부와 전북도민일보가 9일 신청서를 마감한 결과 15개 분야에 걸쳐 총 910명이 지원, 지난해에 이어 900명이 넘게 접수하며 성황을 예고했다.

10일 한국생산성본부 KPC 자격 전북지역센터(센터장 김종구)에 따르면 각 부문별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 워드프로세서 분야 281명 ▲프레젠테이션 분야 174명 ▲스프래드쉬트 분야 178명 ▲데이타베이스 분야 16명 ▲인터넷정보검색 분야 31명 ▲그래픽기술분야(GTQ & GTQi) 64명 ▲정보관리분야(ERP) 44명 ▲서비스경영분야(SMAT) 17명 ▲국제컴퓨터활용분야(ICDL) 4명 ▲인터넷윤리분야(IEQ) 9명 ▲소프트웨어분야(SW코딩) 55명 ▲CAD실무능력평가분야(CAT) 32명 ▲3D설계실무능력평가분야(DAT) 5명 등 모두 910명이 접수했다.

대상별로는 초등부 316명, 중등부 76명, 고등부 285명, 대학 일반부 193명이며, 이밖에 장애인부 24명과 실버부 7명, 다문화부 7명, 군인부 2명도 구분해 접수했다.

특히 올해 구순인 김상철 옹(실버부-부안노인여성회관)이 프레젠테이션 분야에 최고령자로 참여하고 최연소자는 8세인 박찬휘 군(초등부-전주만수초)이 소프트웨어코딩분야에 참가 신청했다.

이들 신청자들은 오는 9월 21일 전북대학교 정보전산원에서 개최되는 대회에서 150명 지도자의 지도하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상품이 수여되며 전북지역 정보화경진대회에 수상자 가운데 성적우수자에게는 전국대회인 “제13회 i-TOP경진대회” 본선에 반영해 성적사정 후 수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대회장에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 사단법인 창의융합인재교육개발원이 마련한 “드론, 피지컬코딩, 메이커” 등 체험공간인 “무한상상놀이터”를 마련해 대회참가자와, 학부모, 참관인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전북도민일보(사장 임환), 창의융합인재교육개발원(이사장 문홍근)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생산성본부 KPC자격 전북지역센터(센터장 김종구)가 주관하며 시상식은 11월 하순경 전북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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