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광한루원 70만 번째 입장객 축하 행사
2019년 광한루원 70만 번째 입장객 축하 행사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9.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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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남원광한루원 70만 번째 입장객

남원시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이 10일 지난해 보다 2주 빠른 70만 번째 관광객을 맞아 기념품을 전달하고 축하 인증을 가졌다.

10일 광한루원사무소는 매년 30만 번째, 70만 번째, 100만 번째 입장하는 관광객에게 남원농특산품을 증정하고 있는데 올해는 추석연휴 전에 70만 번째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는‘광한루 건립 600년’을 맞아 대대적인 전국홍보와 600년 기념 이벤트 등을 시행하고 특히 지난 8월은 광한루 600년 주간으로 선정,기념행사를 비롯 축하공연 등 각종 행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관광객 유치 노력을 한 것이 입장객 증가의 큰 역활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70만 번째 행운의 입장객은 충청남도 홍성에서 온 한모 씨(등 5명)가족으로 올해 광한루가 600년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듣고 광한루를 찾게 됐다는 한씨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게 돼 기쁘다며 주변에 남원 광한루원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차남희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올해 광한루 600년 행사와 더불어 광한루원 방문의 해로 목표를 정하고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낙엽의 거리, 가을 사진전, 가을 감성글 글귀 등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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