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완주군은 연휴가 시작되는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일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귀성객과 성묘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정보지원, 불편민원 해소,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한 상황조치를 취한다.
또 터미널 관리상태, 택시 승차거부 및 부당요금 징수, 차량 불법 주정차 계도 등의 점검이 이뤄진다.
신세희 도로교통과장은“추석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 방문을 마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교통대책 수립과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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