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9일 관내 육군 제35사단에 방문해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된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제35사단에 방문한 임실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국토방위와 국민의 안전, 복리증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나영 교육장은 육군 제35사단을 방문해 “민족의 명절인 추석에도 국민들과 학생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교육지원청은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