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팔덕 구룡교 안전확보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
순창군 팔덕 구룡교 안전확보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09.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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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황숙주 순창군수

 순창군이 팔덕면 국지도 55호선 내에 있는 구룡교 성능개선을 위한 사업비 8억원(재난안전 특별교부세)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룡교는 순창 고추장민속마을에서 강천산 군립공원을 가는 경로에 있다. 하지만, 해마다 150만명 이상이 차량 등을 통해 지난 곳이지만, 정밀점검 및 내하력 평가 결과에서 C 등급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구룡교는 내하력 부족으로 차량 통행 때 안전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돼 시급하게 안전성 확보는 물론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김정주)는 순창군과 함께 행정안전부에 구룡교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및 개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이곳은 국지도 55호선 내 구룡교와 신규 버스노선인 찬물내기 방향 도로 접속부의 회전반경 부족으로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요구된 바 있다. 전북도로관리사업소와 순창군의 그동안 노력의 결과로 이번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하게 된 것.

 이번 사업비 확보로 구룡교 중심선 변경 및 도로 모서리 부분 정리 후 회전반경을 확보해 교통사고 위험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군 측은 전망하고 있다. 실제 구룡교 인근 주민 A씨는 “이번 구룡교 성능 개선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확보는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감소하는 등 도로 기능의 향상으로 생활편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도 “구룡교 예산 확보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면서 “순창군과 전북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주민 여론에 귀를 기울여 신속한 예산 확보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별교부세는 지방 재정여건의 변동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교부세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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