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 서문마을에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74)은 태풍으로 담장이 무너지면서 출입구를 막아서 도저히 혼자서는 손을 쓸 수 없는 상태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고창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고창읍 만성건설(대표 박성만)이 참여해 담장 벽돌 폐기물을 치우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고창읍 행정복지센터 이선구 읍장은 “신속하게 어르신 집을 정비하는데 협조해 준 만성건설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주민들이 없도록 나눔과 봉사로 촘촘한 고창읍 복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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