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산업단지사무소 ‘골든타임을 잡아라’
완주산업단지사무소 ‘골든타임을 잡아라’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9.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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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완주소방서와 합동소방 훈련을 실시하고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10일 완주산업단지사무소는 최근 완주소방서와 전라북도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19년 합동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전라북도근로자종합복지관은 다수의 이용객이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발생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시 자위소방대와 소방서의 유기적 역할부담을 통해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했다.

 또 복지관내에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어린이집, 근로자건강센터,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완주예총 등을 비롯한 이용객 모두가 대피훈련에 참여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참가자들은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받아 초기 진압 능력을 함양했다.

 강명완 산단소장은 “화재는 예고없이 발생하므로 반복된 훈련과 교육을 통해 더욱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입주자 및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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