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대축전 경기장 시·군 균형배정 협의
생체대축전 경기장 시·군 균형배정 협의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09.0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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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진단, 관계기관 회의

전라북도 생활체육대축전 추진단은 9일 대축전 경기장 시·군 균형배정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전북도와 도체육회, 시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내년에 전북에서 개최되는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목별 경기장 시·군 균형배정 기준 등을 설명했으며 이에 대한 시·군의 의견을 청취했다.

대축전은 43개종목(정식39 ,시범4) 5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데 우선 전국체전 경기와 중복되는 종목(32개)은 기존 개최시·군에 배정하고 신규종목(11개)에 대해서는 시·군에 균형있게 배정했다.

이번에 시·군의 균형배정은 전라북도, 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와 협의하고 경기장 여건 등을 고려하여 1차 배정(안)을 만들었고 시·군과 조정 협의하여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0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본계획을 설명 도·시·군간 성공대축전에 대한 비전 등을 공유했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시·군에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와 도체육회, 시·군 관계자는 경기장 배정 협의 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김영민 생활체육대축전 추진단장은 “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상징물 확정과 경기장배분 문제가 중요하다”며 “추석을 맞이하여 시·군 홍보를 당부하는 등 대축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0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 되라! 대한민국’ 슬로건으로 4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도내에서 개최되며 43개 종목 58개 경기장에 2만1천여 명의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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