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
전주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9.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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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내버스 노사간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 최종 타결됐다. 

9일 전주시는 “이날 한국노총과 호남고속간 임금 협상이 마무리돼 2019년 전주시 시내버스 임금 및 단체협약이 최종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제일여객과 성진여객이 개별 교섭을 마친바 있다.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이 마무리 됨에 따라 2020년 1월1일부터 전주 시내버스는 1일 2교대가 전면 시행된다. 임금 협상기간도 1년에서 1년6개월로 연장된다.

또한 올해 임금이 동결되는 대신 민주노총과의 차액분은 소급 지급되며 내년 임금 4.2% 인상, 1일2교대 비용 및 무사고 수당은 민노총과 동일하게 지급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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