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기 피아니스트 피아노 음악제 펼쳐져
이봉기 피아니스트 피아노 음악제 펼쳐져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9.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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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기 피아니스트가 새만금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8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전북도민일보 김택수 회장을 비롯한 김관영 국회의원, 관계자와 군산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국제피아노 음악제’를 실시했다.

 이번 음악제는 대한민국 음악상·서울음악대상·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아시아태평양 음악페스티벌 우수연주자상을 수상한 이봉기 피아니스트를 비롯한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에 입상한 피아니스트 폴리안스키가 음악을 맡았다.

 또한 모리오까 국제콩쿠르 우승자 조미정·셀리째르 수원대 교수·나경혜 연세대 교수·블라디보스톡 국제 콩쿠르 우승자 이반오가 참여했으며 나인용 연세대 명예교수의 ‘청포도’와 ‘전설’, 제갈삼 부산대 명예교수의 ‘월광’ 등의 가곡도 선보였다.

 피아니스트 이봉기 씨는 “시민과 다문화가족들이 즐거운 시간과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봉기 피아니스트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전주한벽당, 10월 2일 오후 7시30분 익산예술의전당, 3일 오후 3시 광주문화예술회관, 19일 오후 7시 30분 고창제자들교회, 12월 7일 오후 3시 목포김대중노벨수상기념관, 11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등 8개 도시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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