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디지털 트원 구축사업’ 포럼 출범
‘아쿠아 디지털 트원 구축사업’ 포럼 출범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9.0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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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양식현장과 똑같은 가상현실을 컴퓨터 속에 만들어 양식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테스트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성장 조건을 도출해 양식현장에 실시간 반영하는 기술인 '아쿠아 디지털 트윈'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창립총회가 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 및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실제 양식현장과 똑같은 가상현실을 컴퓨터 속에 만들어 양식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테스트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성장 조건을 도출해 양식현장에 실시간 반영하는 기술인 '아쿠아 디지털 트윈'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창립총회가 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 및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 도내 노동집약적인 양식산업에서 미래산업인 양식데이터산업으로 대전환을 꾀하기 위한 ‘아쿠아 디지털 트원 구축사업’ 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9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최상규 아쿠아디지털트원 연구협의회 회장,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을 비롯해 전자통신연구 및 과학기술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쿠아 디지털 트윈 구축사업’ 포럼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는 도내 완주·진안·무주·장수가 지역구인 안호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아쿠아 디지털 트윈 연구협의회가 주관했다.

 전북도는 노령화 문제와 노동집약적인 가족 경영 중심의 양식산업에서 친환경 스마트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5세대 이동통신(5G) 시대에 보다 빠르게 대처하고자 ‘전북형 첨단 스마트 양식시스템 구축 사업(아쿠아 디지털 트윈 구축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맡겨 수립 중이다.

 아쿠아 디지털 트윈은 실제 양식현장과 똑같은 가상현실을 컴퓨터 속에 만들어 양식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테스트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성장 조건을 도출해 양식현장에 실시간 반영하는 기술이다.

 아쿠아 디지털 트윈 구축사업의 적용범위는 내수면과 바다양식을 포함하며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 가공산업, 인력양성 등의 사업내용을 담게 된다.

 아쿠아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는 표준양식장의 모델개발과 보급을 통해 안정적인 양식 소득이 기대되며, 축적되는 양식 빅데이터에 기반한 지식서비스 분야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도는 이로써 표준양식장과 양식데이터 수출로 도내 수산업의 4차 산업화를 도모하고 세계 양식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공식 출범한 포럼은 아쿠아 디지털 트윈 분야 관련 단체로 구성되는 포럼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학문과 산업, 연구와 정책을 논의하고 구성원 간 기술과 정보를 향후 공유할 예정이다.

 안호영 의원은 “노동집약적, 영세성 등으로 한국의 수산업은 성장한계에 도달했다”며 “수산업의 재도약과 미래 산업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이 모여 아쿠아 디지털 트윈구축에 필요한 기술, 정책, 절차, 제도 등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국 최대의 양식생산량을 자랑하는 전라북도가 미래산업인 양식데이터산업으로 수산업의 대전환을 이뤄내야 하는 당위성이 있다”면서 “아쿠아 디지털 트윈에 기반한 첨단 스마트 양식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민국 수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발판이 되고,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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