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오프닝은 10일 오후 4시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이뤄진다.
이번 전시는 완주지역 4개 기관(복합문화지구 누에, 완주문화재단 완주한달살기,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연석산미술관)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활동하고 있는 18명의 작가들을 주축으로 기획된 교류展이다.
전시에서는 홍선기, 김영봉, 박두리, 홍남기, Abdus Salam, 권구연, 박종호, Nabanita Saha, Miwa Nakamura, 김정미, Sarawut Chutiwongpet, 김원, 최은우, 여은희, 김태은, 조승현, 배영은, 신효철 작가의 작품 27점을 선보인다.
누에 아트홀에서는 평일과 주말 오후 전시해설사의 전문적인 미술해설을 들을 수 있다. 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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