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흥 전 국회사무차장, 국회의원 출마 선언
김수흥 전 국회사무차장, 국회의원 출마 선언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9.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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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차장을 지낸 김수흥씨가 자신의 고향 익산에서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을 시사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김수흥 전 국회사무차장이 내년 총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수흥 전 차장은 9일 오전 11시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고향 익산발전을 위해 지난 5일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익산은 1973년 마산과 함께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돼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중심으로 크게 도약할 기회가 있지만 이에 걸맞지 않게 성장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익산시의 당면 현안에 대해 ▲인구의 급격한 감소 ▲악취 문제 ▲29개 읍면동이 어우러진 명품도시 조성 등 익산의 3가지의 현안을 뽑았다.

김 전 국회사무차장은 “지금 익산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지만 이미 오래전에 도시로서 성장의 한계에 부딪쳤고, 결국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이어져 호남 3대도시의 위상을 무색케 하고 있다”며 “그동안 지내온 공직생활과 경험, 노하우,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력하나마 익산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저는 앞으로 10일부터 ‘시민 곁으로 100일간의 희망 대장정’을 시작해 농촌 마을에서 시내 구석구석까지 달려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기업도시, 관광도시 익산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익산시민과 언제 어디서든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수흥 전 차장은 지난 5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거취를 밝힌 뒤 자신의 고향인 익산에서 내년 총선을 겨냥해 앞으로 행보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차장은 익산 성당이 고향이며 제10회 입법고시에 합격한 후 주로 국회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이리고등학교 총 동창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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