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곰소소금팀,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 달성
부안곰소소금팀,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 달성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9.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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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을 홍보하는 부안연고 바둑팀 부안곰소소금팀이 2019 엠디엠 한국여자 바둑리그에서 팀 창단 5년 만에 첫 정규리그 및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7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8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부안곰소소금팀은 서귀포 칠십리팀을 2대1로 꺽고 종합전적 2승무패로 정상정복에 성공했다.

 김효정(3단) 감독이 이끄는 곰소소금팀은 오유진 6단 허서현 초단 이유진 2단 후지사와리나 4단으로 구성 되어있다.

 부안곰소소금팀 김효정 감독은“좋은 선수와 적극적으로 응원해준 부안군민에 감사드린다”며 “관광부안을 홍보하는 부안곰소소금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승을 달성한 부안곰소소금팀 선수들은 오는 21일 한국바둑의 메카 부안군 줄포생태공원 수담동에서 열리는 제18회 조남철국수배 전국학생바둑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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