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복구하던 소방관 추락 의식 없어
태풍 피해 복구하던 소방관 추락 의식 없어
  • 양병웅 기자
  • 승인 2019.09.08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풍 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하던 소방관이 지붕에서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

 8일 오전 9시 58분께 부안군 행안면 한 창고 지붕에서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던 부안소방서 소속 권모(52) 소방위가 3m 아래로 떨어졌다.

 권 소방위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창고 지붕이 파손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