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2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8,660억 원, 특별회계(공기업 특별회계 포함) 705억 원으로 올해 제1회 추경예산 8,422억 원 대비 943(11.2%)억 원이 증가한 9,36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김복남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은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연내 사업의 집행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지방투자심사와 같은 사전절차의 미이행 여부를 꼼꼼하게 따져 불요불급한 예산은 사전에 차단했다”고 밝혔다.
온주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사업예산이 연도 내에 원활하게 추진돼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줄 것과, 며칠 앞으로 다가온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가족·친지와 함께 보내며 소외된 이웃에게도 따듯한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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