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치매인식개선 공개강좌’ 개최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치매인식개선 공개강좌’ 개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9.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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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한명일)는 5일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하반기 ‘치매인식개선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예방 정보를 제공하여 다가올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치매 바로알기(전주시노인복지병원장 · 한국치매협회 전북지회장 이남진) ▲치매예방! 똑똑한 신문놀이 ‘두근두근 뇌운동’(우석대 물리치료학과 교수 김세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치매 바로알기’ 강좌에서는 치매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및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들을 도민들이 알기 쉽게 전달하였으며 이어진 ‘두근두근 뇌운동’ 강좌에서는 신문을 활용해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지훈련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완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 안내 및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등의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도민들의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전달이 이루어졌다.

  한명일 센터장은 “이번 강좌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지훈련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데 센터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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