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행개련 폐석면 처리 주제 토론회 개최
전북행개련 폐석면 처리 주제 토론회 개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9.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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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북행정개혁시민연합은 4일 오후 5시 전라북도의회 회의실에서 ‘폐석면의 도민을 향한 조용한 위협’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환경운동가인 주용기 전북대교수가 ‘페석면이 인체에 미치는 위험’, 전북행개련 안홍용 환경위원장이 ‘폐석면 처리의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전북도민일보 김태중 주필과 중부대학교 경찰법학과 교수인 경제웅 전북 행개련 정책실장은 페석면 처리에 관한 제도의 문제점과 법적 정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북행개련 김용남 대표는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광수 국회의원과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폐석면의 올바른 처리를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회원들 모두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토론자와 참석자들은 상당수 지방자치단체에서 폐석면을 부실하게 처리해 주변의 환경 위협은 물론 주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폐석면의 올바른 처리를 주문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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