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적십자, ‘희망드림 프로젝트’ 통해 저소득 조손가정 지원
전북적십자, ‘희망드림 프로젝트’ 통해 저소득 조손가정 지원
  • 양병웅 기자
  • 승인 2019.09.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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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와 건설공제조합 중부보상센터(센터장 김성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조손가정을 지원했다.

 5일 전북적십자는 “전주시 덕진구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박모(61) 할머니를 ‘희망드림 프로젝트’의 대상자로 선정해 추석맞이 장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박 할머니는 부모의 부재로 남겨진 세 손자를 양육하고 있으며 뇌출혈로 인해 활동히 극히 제한되면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박모 할머니는 “추석 명절을 제대로 지내본 적이 없어 명절이 와도 그저 다른 날과 똑같았다”며 “전북적십자와 건설공제조합 덕분에 이번 추석은 손자들과 기억에 남을만한 추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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