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기 피아니스트 ‘새만금 국제피아노 페스티벌’
이봉기 피아니스트 ‘새만금 국제피아노 페스티벌’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09.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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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기 피아니스트가 새만금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새만금의 무한한 가능성과 자신감을 이어받아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이봉기 피아니스트는 이달 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까지 전남북, 제주도까지 8개 도시를 순회하며 ‘새만금 국제피아노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밝혔다.

 8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21일 오후 3시 전주한벽당, 10월 2일 오후 7시30분 익산예술의전당, 3일 오후 3시 광주문화예술회관, 19일 오후 7시 30분 고창제자들교회, 12월 7일 오후 3시 목포김대중노벨수상기념관, 11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등 8개도시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음악제는 대한민국 음악상·서울음악대상·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아시아태평양 음악페스티벌 우수연주자상을 수상한 이봉기 피아니스트를 비롯해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에 입상한 피아니스트 폴리안스키가 음악을 맡는다.

 모리오까 국제콩쿨 우승자 조미정·셀리째르 수원대 교수·나경혜 연세대 교수·블라디보스톡 국제 콩쿠르 우승자 이반오가 참여하며 나인용 연세대 명예교수의 ‘청포도’와 ‘전설’, 제갈삼 부산대 명예교수의 ‘월광’등의 가곡도 선사한다.

 이봉기 피아니스트는 “다양한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가을의 정취와 피아노의 매력을 오롯이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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