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저소득층 경제 자립 역량 강화
전주시 저소득층 경제 자립 역량 강화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9.0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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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관내 저소득층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주시는 5일 오후 덕진예술회관에서 희망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하반기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원규 서민금융진흥원 전문강사가 초빙돼 전주시내 희망Ⅱ·내일키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대출과 신용, 현명한 대출 이용, 신용회복지원제도, 서민금융지원제도 등에 대해 특강을 가졌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가입자들이 통장을 유지하기 위한 조건과 해지 시 증빙서류 등에 대한 안내 시간도 마련했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산과 재무관리 및 사례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저소득층이 일을 통한 자립·자활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일하는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이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일정 금액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주택구입·임대, 교육, 창업 등 자활을 위한 목돈 마련을 도와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것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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