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공설시장상인회와 공설시장 문화관광형사업단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에누리페스타 & 저잣거리’ 축제를 진행한다.
‘시장에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딨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7일을 시작으로 모두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106개 점포에서 청정 농산물과 특산품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1930년대 저잣거리를 재연한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경험 후 받은 엽전으로 5천 원 상당의 상품 및 온누리상품권을 교환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9월분 군산사랑상품권은 5일 오전 현재 지류 300억 원 중 231억 원, 모바일은 37억 원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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