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술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위원장 선출
김항술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위원장 선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9.05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항술 정읍시 당협위원장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위원장에 김항술 정읍고창 당협위원장이 선출됐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는 5일 새 전북도당위원장으로 김항술 정읍고창 당협위원장의 선출을 승인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5차 전북도당운영위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도당위원장에 선출되어 중앙당에 승인을 요청했었다.

  김항술 위원장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을 역임했고, 지난 19대 대선 중에는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전북지역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전북도당은 도당위원장의 선출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가능한 빠른 시일내 도당 당직 임명과 위원회 조직 등을 재정비하고, 내년 총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항술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당내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민심을 겸허하게 받들고 내년 총선에서 다시 한 번 중앙과의 통로를 여는 의미있는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경기대 국어국문과, 동국대 안보북한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김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위원장, 한국도로공사 사외이사 등을 거쳤으며 학교법인 충렬학원(벽성대학) 재단이사,

자유한국당 정읍고창 당협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