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차장은 “30년 가까이 국회에서 예산 전문가로 전북지역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이제는 큰 뜻을 품고 고향으로 내려와 지역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차장은 “공직생활을 통해 사람과 일에 대한 신뢰를 쌓으며 중앙부처와 국회에 광범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가예산 최고 전문가로 자부한다”며 “우선 인구 감소를 막아내고 악취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익산에 양질의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에 매진하겠다”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중심으로 다시 우뚝 도약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전 차장은 이리고,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 석사, 성균관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 입법고시를 거쳐 국회 사무처에 들어가 입법조사관, 입법심의관, 예결위 전문위원, 예산분석실장, 예결위 수석전문위원, 사무차장 등을 지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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