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3분기 나눔의 숲 캠프사업’에 응모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선정돼 장성 숲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됐으며, 자활 참여자 140명과 실무자 12명이 참여했다.
이번 나눔의 숲 캠프는 산림청 녹색자금을 활용, 취약계층에게 산림교육과 숲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캠프로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같은 목적은 자립역량강화와 심리적·경제적 안정을 기반으로 자활 참여자가 자립하도록 노력하는 지역자활센터의 취지에 부합한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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