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경천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송편나눔
완주 경천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송편나눔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9.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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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경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분이)가 추석을 앞두고 송편나눔 행사를 열고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5일 경천면 새마을부녀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추석맞이 나눔행사에는 부녀회,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송편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전달할 불고기를 만들었다.

 이날 정성으로 준비한 송편과 불고기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지역 내 소외계층 30여 가구에 전달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분이 부녀연합회장은 “나눔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외롭지 않고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황정순 경천면장은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경천면을 만들기 위해 늘 주변 이웃을 살피는 경천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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