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 조정근
  • 승인 2019.09.05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지난달 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전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 제14회 전주시평생학습한마당 행사를 개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복지관은 전라북도 지역주민의 장애인식 개선과 인권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기 위한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리가 만드는 더 좋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사랑의 열쇠고리 응원메세지, 수화 비즈공예, 장애인 정책 홍보, SNS 인권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이 올바른 장애관을 확립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전주 시민 이덕희씨는 “이번에 자녀들과 함께 평생학습한마당에 오면서 단순히 즐길거리만 기대하고 나왔는데 이렇게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특히 어린 자녀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호영 관장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만드는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정근 도민기자

 <이 사업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