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전북부의장에 홍종식 부의장 재선임
민주평통 전북부의장에 홍종식 부의장 재선임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09.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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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원들과 함께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시민사회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유연함을 갖춰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의 전달자로서 가교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부의장에 홍종식(금전기업㈜ 대표) 부의장이 재선임 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4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국민통합 활동을 선도할 국내와 해외의 각계각층 인사 1만9천명을 제19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전북지역은 총 829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전북부의장에는 홍종식 부의장이 재선임됐다.

김제 출신인 홍 신임 부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5~8기, 13~19기), 김제시 기업인협의회 회장, 전북애향운동본부 상임이사, 새만금코리아 상임이사, 양정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등 각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홍종식 부의장은 “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 ‘신한반도 시대’기반 구축을 제19기 활동목표로 설정하고, 제19기 출범을 알리는 출범회의를 비롯해 각종 평화통일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전북도민들 누구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통일활동을 추진해 세대를 아우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전북지역회의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종식 부의장을 비롯한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평화통일 정책자문과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합의 도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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