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통시장 대상 전기화재 예방 캠페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전통시장 대상 전기화재 예방 캠페인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9.04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조성완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전북지역본부 직원들은 3일, 전북 군산 신영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에게 전기안전 캠페인 문안이 새겨진 앞치마와 자동소화 기능의 멀티콘센트 등을 전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4개 조로 나뉘어 시장 내 점포 100여 곳을 일일이 살피며 누전차단기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전기사용 중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공사 긴급신고 전화(1588-7500)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을 마친 후 조 사장과 임직원들은 전북 군산시에 자리한 ‘신광모자원’으로 이동, 한부모 가족들을 위로하며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식료품과 생활용품들을 전달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8월 군산시와 ‘군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군산 방문은 지역 생산품 우선구매, 각종 행사 군산 개최 등을 약속한 지원 노력의 일환이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