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최정웅 이사장 국내아동보호사업 기부
영경의료재단 최정웅 이사장 국내아동보호사업 기부
  • 김선찬 기자
  • 승인 2019.09.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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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국제아동보호전문 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국내아동보호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정웅 이사장은 9월 4일 전주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세이브더칠드런과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1,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여 지난해 2,000만원을 합해 총 3,200만원을 기부 하였다.

기부금은 학대 또는 부모의 사망이나 이혼으로 인한 방임 등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아동의 권익 보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정웅 이사장은 “아동들은 우리 지역 사회의 희망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하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한편 전주병원은 지난해 세이브더칠더런과 의료지원 협약을 통해 질환 구분 없이 만 18세 미만의 저소득층 아동에 대하여 검사, 외래, 입원, 수술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

 김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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