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네 선거카페’는 내년 4월 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해 유권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선거에 대한 퀴즈를 맞추거나, 정책을 제안하는 등 이벤트에 참여한 유권자들에게 맛있는 커피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소통중심 홍보행사다.
‘민주네 선거카페’라는 명칭은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슬로건을 보다 친근하게 표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 유권자들은 선선해진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을 즐기면서 선거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고,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해서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민주네 선거카페’는 5일에는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 광장, 27일에는 완주와일드푸드 축제장에서도 잇따라 운영된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권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뜻 깊었으며 이런 기회를 계기로 유권자들이 내년 국회의원선거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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