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 소근섭 면장 태풍 링링 대비 현장 점검
김제시 금산면 소근섭 면장 태풍 링링 대비 현장 점검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9.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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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금산면 소근섭 면장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을장마와 태풍 링링이 김제 지역을 통과할 것이라는 소식에 농작물과 축산시설하천 등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빠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소근섭 면장은 제13호 태풍 링링이 전북 지역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55개 마을의 취약시설점검 및 금산 구월리 일대와 수류권역 등 침수피해 예상지역을 방문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농민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지은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민들과 현장에서 집중호우 및 강풍대비 피해 대응요령과, 피해에 대비한 농업인 풍수해 보험가입 등을 안내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산면 청도리의 한 주민은 “면장님이 주민을 생각하는 마음도 깊다”며 “행정의 지침에 따라 이번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소근섭 금산면장은 “오는 7일 개최되는 제29회 어울림한마당 축제 금산면민의날 행사도 가을장마와 태풍을 대비해 금산중·고등학교 체육관으로 변경해 실내 행사로 개최해 주민 화합에 기여 하고, 앞으로도 면민들의 고충과 의견에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 행정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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