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9.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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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확보한 국비 4억 3천만원으로 민간취업연계형 4개 사업에 청년 75명에게 7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분야는 만나보자 중소기업 청년연계사업, 청년문화기획가 양성사업, 청년 사회문화서비스 기획가 양성사업, 창업매니저 양성사업 등이다.

 군산시가 인건비 90%와 사회보험료(사업자 부담분)를, 참여기업은 인건비 10%와 청년들의 일 경험을 통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와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청년은 군산시 홈페이지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450-1307)에 접수하면 된다.

중소기업은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 2층(472-2810)에 접수하면 된다.

참여할 기업과 청년은 각각 이달 6일·18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군산시 일자리창출과 오국선 과장은 “지속가능한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공모사업 등 예산확보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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