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에서 소방장 최동수는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수상 및 부부동반 해외연수 체험의 특전을 받았다.
최동수 소방장은 2005년 1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 받아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발생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했으며, 지난 12월 도립공원 내 발생한 상가밀집지역 화재현장에서 긴급대피 및 인명구조 활동으로 50명의 인명사고를 방지했다.
또, 현장대원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지역소방전문치료센터’ 3개소를지정 운영하고, TBN 교통방송 출연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등 소방 서비스 기여에 크게 기여했다.
최동수 소방장은 “영예로운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소방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수=송민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