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사랑상품권 추석맞이 수요 급증 ‘대박 예감’
순창사랑상품권 추석맞이 수요 급증 ‘대박 예감’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09.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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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출시한 순창사랑상품권이 인기를 끌자 10억원을 추가로 발행했다. 사진은 황숙주 순창군수가 상품권을 구매하는 모습.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지난달 1일 출시한 순창사랑상품권의 판매량이 급속하게 늘자 애초 발행액보다 많은 10억원어치를 추가해 모두 20억원을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순창사랑상품권 1차 발행액 10억원에 이어 추가로 10억원을 발행하고 최근 관내 판매점에 배부를 끝냈다. 이처럼 군이 추가로 상품권을 발행한 배경은 출시한 지 1개월여 만에 1차 발행액 10억원의 52%인 5억2천여만원이 판매되는 등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특히 상품권 할인율이 타 지자체와 비교하면 높은 7%로 설정해 판매에 들어가면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등 혜택이 많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제수용품 구매 등 유통계 대목인 추석명절을 맞아 소비량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할인율을 7%에서 10%까지 확대한 점도 판매 증가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판매량 증가는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다수의 가맹점 확보와 당일 환전시스템을 통한 이용자 및 가맹점에 이용 편의를 높인 결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에서는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추석명절 특별 할인기간이 끝나는 오는 20일부터 ‘골목상권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소재 가맹점 3곳 이상에서 상품권으로 업소별 각 5만원 이상, 합계 15만원 이상 50만원 한도에서 사용 후 현금영수증을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사용금액의 10%를 추가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혜택을 준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동참한 군민들에게 감사 드린다”라며 “상품권을 이용해 추가로 10%의 인센티브 혜택도 받아 지역경제는 물론 가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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